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입니다. 
그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바로 LDL 콜레스테롤 ( LDL : Low-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질 단백질) )입니다. 

 

 

 

콜레스테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구성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기도 하고 소화액은 담즙을 만드는데도 사용되고 여러 가지 호르몬을 만드는 주요한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단지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혈관을 청소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에 주범입니다. 수치가 낮은 것이 좋습니다. 

혈압이 정상이고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에는 130mg의 아래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혈관질환을 경험했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다면 55 미만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질 단백질 (Lipoprotein)은 생물학 및 생화학에서 수소성을 갖는 생체분자들을 총칭합니다. 여기서는 혈액 내에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운반체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흔히 알고 있는 LDL, HDL 두 종류가 있습니다. 

지질의 뜻이 궁금하면 아래 내용 참고 바랍니다. 

지질 뜻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1. 트랜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가공육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기

2. 지방대사의 방해가 되는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3.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술을 줄이기

4.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기. 

 

 

5. 의료진의 지시에 따른 적절한 약물 복용하기 

 

대표적인 약물은 스타틴입니다.

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기본 치료제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스타틴도 당뇨병이나 고혈압 약처럼 평생 드셔야 하는 약입니다. 

 

스타틴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간수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스타틴은 간이 콜레스테롤 합성하는 것에 관여하는 약인만큼 간수치가 조금씩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몸살처럼 생기 근육통입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한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는 1000명 중에 한 명 꼴이고 실제 근육 손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10만 명 중에 한 명꼴로 그 비율이 매우 미미하다고 합니다. 

 

 

5. 주사 치료 진행하기

주사제를 사용하면 드라마틱하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2주마다 한번 맞아야 하는 주사가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공육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기

2.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3. 술을 줄이기

4. 유산소 운동

5. 적절한 약물 복용하기. 

6. 주사 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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