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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위산이 식도까지 올라오는 경험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
몹시 불쾌한 경험인데,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생활의 질이 많이 떨어질 겁니다.
아래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증상, 치료를 확인하시고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역류성 식도염
위와 식도가 만나는 부분에 괄약근이 있어서, 음식물은 내려가고,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 괄약근의 기능이 약해져서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겁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
1. 위산 억제제
1차 처방약으로 단기간 (4~8주) 사용 시 거의 부작용이 없고 매우 안전하며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내시경 검사 없이,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을 확진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심지어 위암까지도 먹으면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질 정도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위산 억제제의 문제점은 약을 끊으면 거의 대부분 재발한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역류와 괄약근의 기능과 무관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재발을 방치하면 반복되는 통증, 목의 이물감, 천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생활습관 개선
일부 역류를 다소 경감시키는 약도 있고 괄약근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수술도 있지만,
억류와 괄약근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약 또는 치료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역류와 괄약근의 기능을 강화시켜 근본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근본적인 치료
1. 과식, 야식, 불규칙한 식습관, 먹고 눕는 습관 (X)
과식도 안 좋지만,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에 한해서 더 안 좋다고 합니다.
야식은 기본적으로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잠자기 위해 곧 눕기 되기 때문에 안 좋습니다.
식사 후 3시간 이후에 눕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은 불규칙한 위산 분비를 발생하기 때문에 안 좋습니다.
2. 술, 커피, 탄산, 라면, 담배 (X)
맥주, 와인을 비롯한 모든 술은 역류성 식도염에 독약이라고 합니다.
커피, 탄산, 라면, 담배를 비롯해 기본적으로 맵고 기름진 음식은 안 좋다고 합니다. 초콜릿처럼 달달한 것들, 토마토, 박하, 오렌지 주스 등도 안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3. 윗몸일으키기, 복대, 벨트 (X)
복부의 압력을 높이는 요소들은 안 좋다고 합니다.
윗몸일으키기는 복근운동으로는 좋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안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복대도 허리 다친 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보호기구이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는 안 좋기 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허리를 다친 이후 복대를 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다는 환자가 많다고 합니다.
4. 체중감량, 유산소 운동 (O)
내장지방이 있는 사람은 마치 복대를 한 것 같은 효과로 복압이 높아지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중감량이 역류성 식도염에 좋다고 합니다.
과격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은 위 기능을 돕고 소화기능을 도와서 역류성 식도염을 좀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운동중에서도 특히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운동이 있다고 합니다.
윗몸일으키기 뿐만 아니라, 꺼꾸리, 레그 프레스등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